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 토모야 (문단 편집) === 결론 === 히로인에게 전적으로 매달리는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는 작가 [[마루토 후미아키]]의 전형적인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마루토 후미아키의 이름을 알렸던 게임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루-]]의 주인공 [[타카무라 히토시]]의 경우도 진히로인인 [[나츠미 리카코]]가 뒤에서 거의 다 해준 경향이 있다. 또한 [[WHITE ALBUM2]]의 주인공 [[키타하라 하루키]] 역시 그런 측면이 엿보인다. 물론 아닌 주인공도 있긴 하지만 작가의 성향상 히로인이 주인공을 케어해주는 경향이 강한지라 이번 작품도 그런 경향이 엿보인다. 분명 처음 구조는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의 주인공인 호시노 와타루였던 것 같은데... 어느 새 욕 먹는 주인공으로 가버리니... 디씨 [[카연갤]]에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44759&page=1&recommend=1|이 캐릭터를 까는 만화]]가 올라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토모야와 대조되는 캐릭터성을 지닌 비교 대상'''까지 존재한다. 그건 바로 본편의 [[평행세계]]에 해당하는 스핀오프작 사랑하는 메트로놈에서의 '''아키 토모야'''. 본편과는 캐릭터성이 약간 달라져서[* 정확히 캐릭터성이 달라졌다기 보다는 본편 초기 시점에서 카토 메구미를 만나지 않고, 게임을 제작하는 길을 걷지 않은 대신 우타하의 편집자로서의 길을 선택하면서 인생이 확 달라진다. 즉 아주 작은 순간 발생하는 상황 하나하나와 인생에서 한 순간의 선택이 사람의 인생,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완전히 뒤집어 놓을수도 있음을 몸소 보여주는 셈이다.] 이런 문제점의 대다수가 해결된 유능한 개념인으로 나오기 때문에, '''본편의 주인공이 얼마나 문제가 있었는지 더더욱 부각된다.''' 본편에서 잘 묘사되지 않았던 제작 과정이나 어른들의 사정이 주요 사건으로 등장하고, 그것을 극복하며 사회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이 본편보다 더 호평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본편에서 인정받는 능력인 매니지먼트 능력은 우타하 개인을 위해 발휘되며 점점 능숙해졌으며, 그 외에 멘탈 케어 능력이나 일정 조정 능력은 총괄 프로듀서로서는 부족한 능력이지만 편집자로서는 충분한 능력이다. 보수 지급 면에서는 회사에서 보수를 지급하니 토모야 개인과는 상관이 없이 잘 진행된다. 본편은 열정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데 외전에서는 적성에 맞는 일을 해서 열정과 능력 ~~그리고 개념까지~~ 모두를 가지게 된 것. 사랑하는 메트로놈의 아키 토모야라는 캐릭터가 없었더라면 그나마 까임이 덜했을 텐데 평행 세계의 자기 자신보다 훨씬 못한 모습을 보여주니 더더욱 까일 수밖에 없게 됐다. 이렇게 보면 본편의 토모야는 작가가 작정하고 까려고 만든 캐릭터인것 같다(...). 물론 작가가 미연시 계열 출신이고, 장르 자체가 라노벨임을 고려할 수는 있다. 위에 서술된 문제점들은 [[하렘물]] [[라이트 노벨]] 대부분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특징이다. '고증 묘사와 제작 과정의 생략', '주인공 버프에 의한 히로인들의 호감도 치트' 등은 미연시나 라노벨에서 종종 쓰이는 요소다. 문제는 그게 너무 지나쳐서 주인공 편의주의가 되어버리는게 문제다. 라노벨이 가벼운 장르라는 이유만으로 [[주인공 보정]]과 [[편의주의]]를 남발하면 당연히 그건 장르의 하향평준화를 가져올 뿐이다. [[이세계물]]이 대표적인 예다. 그럼에도 지울 수 없는 아키 토모야라는 캐릭터의 진짜 문제는, '''작중에서 제대로 된 비판이 가해지지 않는다는 것과 마지막까지 결함을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에서도 말했듯, 히로인들은 무슨 약이라도 드셨는지 토모야에게 홀딱 반해서 그들의 모든 걸 바쳐 일해주며, 누구도 이를 포함해 토모야의 인격적 결함에 대해 뭐라 하지 않는다.[* 그나마 지적해 주는 사람은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이며, 이 사람 마저도 본편에서는 중간에 졸업과 동료로서의 결별 선언으로 인해 토모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다른 히로인이 아닌 우타하와 함께했을 때 토모야가 그나마 바람직한 인간상이 된다는 건 외전에서 이미 증명된 바이다.] 나왔을 결 작품 밖의 독자들만 죽어라 까지. 이렇게 되어버리니 작가의 [[메리 수]]처럼만 보여 독자들은 답답할 지경.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89/read/30558221?|마루토 후미"아키"와 "아키" 토모야의 관계.]] 그리고 캐릭터가 얼마나 '''세계적인 비호감'''으로 단단히 낙인 찍혔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도 있었는데 바로 [[국사모]] 2019의 커플 토너먼트 '''1회전'''이다. [[카토 메구미|여친]]과 페어로 출전했는데, 다른 쟁쟁한 경쟁자들도 아니고 거의 오와콘 취급을 받는 [[클라나드]], 그 중에 '''주연도 아닌''' [[후루카와 나기사]]의 '''[[후루카와 아키오|부]][[후루카와 사나에|모]]'''와 대결해 1800표 차이로 처참하게 패했다.[[https://2019.internationalsaimoe.com/statistics/diamond/|※]] 심지어 여친인 카토는 '''2017년 국사모 우승, 2018년 애개토 우승, 2019년 [[츤데레포]]와 [[타치바나 카나데|천사]]를 꺾고 ToC 준우승, 2020년 애캐토 준우승, 10회가 넘는 우승 횟수''' 등, 커리어로 봤을때 라노벨계에서 최상위권의 인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국사모 2017은 정당하지 않은 승리였다는 논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 사이모에 리그/연도별 기록#s-10.2.4|다음 항목]] 참조. 그럼에도 수많은 대회 전적에서 드러나듯 카토의 인기는 부정할 수 없다.] 이런 카토를 '''1회전 조연 페어에 광탈'''하게 만들 정도로 토모야는 전세계에서 미움받고 있는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모토에서 이 정도로 남주-여주의 인기 갭이 큰 경우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의 마시로-소라타 페어 정도다. 그 원인이 남주의 비호감 요소 때문이란 점도 공통점. 다만 소라타는 원작에서는 비호감 요소가 거의 없고 오히려 대인배적인 면모가 큰데, 이게 애니로 넘어오면서 변형되며 그렇게 된 것이기 때문에 애니화의 피해자에 가깝다. 이 점이 반영되었는지 소라타의 경우 최근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 포스트시즌에 오르고 목걸이도 따는등 반등하고 있다.] 여성의 입장에서 봐도 토모야는 비호감의 끝판왕인데, 내용은 둘째치고 밑에 태그가 '''웃기는''', '''소름돋는'''(...) 인 것으로 정리된다.[* [[파일:어느 여성의 토모야 품평.jpg|height=600]]] 이러한 모든 사항을 정리하면, 적어도 사에카노 본편에서는 아키 토모야라는 주인공은 '''작중 최악의 [[빌런]]'''이라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